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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은 삶에 지친 사람들이 심야식당에 찾아와 하나, 둘 웃음을 찾아가는 모습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그려져 스트레스에 지친 모든 사람에게 한 알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줄 작품이다.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열리는 작은 식당이 있다. 이름하여 심야식당 . 열리는 때가 때인지라 찾아오는 손님은 밤늦게 일을 마친 샐러리맨부터 새벽녘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 뿐. 그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울면서 들어와 웃으며 돌아가는 신비한 식당, 심야식당.
얼마전에 서울구경(?)을 다녀오면서 종로의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렀다^^;yes24의 중고서점이 몇군데 없다보니....
알라딘을 자주 가게된다....
최근에 근처에 중고서점이 오픈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있는데....
그럼....
그때는 탐방기로~~^^한번도 본 적 없이 심야식당에 나온 계란말이 프라이팬을 산 적이 있다.
궁금함에 샀는데....
만화에도 나왔다고 해서 언젠가는 접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그런데....
중고서점에서 1권을 발견했다....
그래서 바로 샀다!!물론, 식객1권도^^간단한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소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짧은 컷의 만화로 이루어진 음식관련 만화 음....
그런데, 1권만 봤는데....
아마도 1권만 볼 듯^^;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화는 아닌걸로!! 바로 식객으로 넘어가야겠다^^; 아마도 일본인의 정서를 파악하고 10년이나 지난 책이다보니....
10년전의 정서와 세상의 흐름과 연관이 있었을듯....
지금에와서 보려니....
그림도 좋아하는 그림이 아니고음식도....
요즘 한국사회에 음식에 관한 이야기와 책,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그리, 전문적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아마도 이 만화시리즈를 좋아하는 흐름이 있었을것도 같다.
하지만, 내 취향은 아닌걸로!!1편만 사오길 잘한 듯^^; 그냥 궁금함에 구입한 책....
내 취향은 아니지만....
좋아할 사람도 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