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 Joao Pires 마리아 조앙 피레스 DG 녹음 3집 - 실내악 녹음 전집 (Complete Chamber Music Recordings on Deutsche Grammophon)
포르투갈 출신의 여류 피아니스트인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70세 기념으로 연작으로 출시된도이치그라모폰(DG)의 세번째 박스셋이다.이번 박스셋은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독주곡 모음집 20cd, 협주곡 5cd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이다.피레스의 독주곡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쇼팽의 녹턴 등이유명하며, 협주곡은 아바도와의몇 개 녹음이 있다.하지만 실내악은 지명도에 있어서 앞선 녹음에 비해 좀 떨어질지 몰라도,뒤메이와의 베토벤 바이올린, 브람스, 프랑크 등의 소나타 합주는 매우 훌륭하다.이외에도 브람스, 모차르트 삼중주, 슈만 피아노 오중주, 홀 리사이틀 등다양한 실내악 편성의 녹음이 포함되어 있다.실내악 답게 편안한 마음으로 듣기에 매우 좋은 음반 전집이다.그리고 더 이상 바랄것도 없이 오리지널 자켓을 살린 패키지도 매우 만족스럽다.
마리아 호아오 피레스 - 피레스 III. 실내악 녹음 전집 (12CD)피레스가 DG에서 녹음한 역사적 녹음을 집대성하는 삼부작이 실내악 전집으로 마무리된다. 이미 솔로, 협주곡 전집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에 놓쳐서는 안 될 박스세트이다. 가장 핵심을 이루는 것은 오퀴스탱 뒤메이와 함께한 베토벤, 브람스, 그리그, 모차르트, 프랑크, 드뷔시, 라벨 바이올린 소나타 녹음들이다. 지안 왕 등이 합류해서 녹음한 브람스, 모차르트 삼중주, 슈만 피아노 오중주와 안토니오 메네세스와 함께한 위그모어 홀 리사이틀까지 모두 오리지널 커버슬리브에 담겨 있다. 이 모든 것을 기존 뒤메이와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보다 크게 비싸지 않은, 아주 착한 가격에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