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 마녀와 오므라이스 맛집 - 무엇이든 마녀상회 16번째 이야기입니다.사실 처음에 제목만 읽었을때는 오므라이스 맛집과 실크의 수선집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었어요.그런데읽고 보니 이렇게 이야기를 연결시켜 진행해나가는것도 재밌는것 같습니다.이번 실크의 수선집 의뢰인은 카린과 콜린이에요.두 사람은 자매사이로 오므라이스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언니인 카린은 조리사 동생인 콜린은 웨이트리스입니다.두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는 메뉴가 오므라이스 하나밖에 없는 가게이기도 해요.어느날, 실크,나나,코튼은 외식을 하기 위해 외출을 합니다.스푼 마녀의 맛집 안내라는 책을 보고 만점을 받은 퍼펙트 매직이라는 식당으로 향하지만 길고 긴 줄에 지쳐 건너편 식당 카린과 콜린의 오므라이스 식당으로 가게됩니다.낡아 보이는 식당외관과 내부그리고 우물쭈물하는 웨이트리스 콜린까지실크, 나나, 코튼은 당황스러웠지만카린의 오므라이스 맛에 놀라게 됩니다.카린과 콜린을 도와오므라이스 가게를 변화시키는것이 이번권의 실크의 목표예요!걱정만으로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죠. 한 발짝 한 발짝 긍정적인 태도 변화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카린과 콜린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변한다는 건 역시 행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마녀상회 16번째 이야기도만족이었어요!
인기 만점 가게엔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 옷 수선집의 새로운 도전, 오므라이스 맛집 만들기스푼 마녀 아넷사는 음식점에 성적을 매겨 평가하는 맛집 평론 마녀예요. 평가 항목은 ①맛, ②다양성, ③서비스, ④분위기, ⑤다시 가고 싶다, 이렇게 총 다섯 가지예요. 그중 카린과 콜린의 오므라이스 가게는 매년 ①맛 항목에서만 좋은 평가를 받아 왔어요. 요리사 카린이 만든 오므라이스는 맛있었지만 메뉴가 딱 하나뿐이었고, 웨이트리스 콜린은 낯을 많이 가려서 손님들을 상냥하게 맞이하지 못했거든요. 마침 오므라이스 가게에 실크와 나나, 코튼이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카린과 콜린은 바느질 마녀 실크를 알아보고 실크에게 가게 유니폼을 수선해 달라고 부탁했지요. 올해는 아넷사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싶다는 둘의 사연을 듣고 실크는 주문을 받기로 했답니다. 옷 수선집 친구들은 이번 수선으로 오므라이스 가게가 손님들이 자주 찾는 식당으로 달라질 수 있게 도와주고 싶었어요. 고민 끝에 가게의 오므라이스 메뉴와 잘 어울리는 의상으로 수선해 주고, 카린과 콜린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게 특별한 선물을 만들어 주기로 하는데…….오므라이스 가게에 손님이 전혀 찾아오지 않는다며 걱정만 하고 있던 카린과 콜린을 위해 옷 수선집에서 마련한 선물은 무엇일까요? 그걸로 카린과 콜린의 마음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인기 꽝이었던 가게가 멋지게 바뀌어 가는 모습을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1. 스푼 마녀의 맛집 안내
2. 마법 시장으로
3. 썰렁한 오므라이스 가게
4. 카린과 콜린의 주문
5. 스푼 마크 다섯 개
6. 나나의 미소 와펜
7. 미소 가득한 맛집 만들기
8. 생일 축하 오므라이스
9. 미소 와펜의 행방
10. 가게 수선
11. 스푼 마녀 아넷사
12. 아주 특별한 컵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