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행의 시기, 창간호를 처음 구입했을 때 느낀 감상은 적자날 것 같은데... 라는 염려였다.가격대비 굉장한 고품질의 는 적자로 인해 곧 폐간될까 걱정하던 염려를 연장시키며 어느새 발간 일년을 넘어섰다.많이 대중적이지 않은 작가들을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스타작가들을 섭외하기도 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의 이번 메인은 김연수 작가이다.유명한만큼 주로 미디어를 통해 접하던 작가를 문예지를 통해 만나니 오히려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가지고 다니며 보기에는 사이즈도 크고 무게도 있어 휴대용으로 적합한 것 같진 않지만 그런 아쉬움을 넣어둘만큼 계속 나와주는 것이 고맙고 반갑다.contentsreview 1최정화·임현현 최민우 머리검은토끼와 그 밖의 이야기들 윤경희 조경란 불란서 안경원 황인찬 한강 흰 정의석 권여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