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
궁디팡팡 쿠폰을 쓰려고 찾다가 사회분야에서 탑 순위에 있길래 구매한 책입니다.같은 제목의 책을 종이책으로 미리 봤어요. 그 때는 스치듯 읽었는 데,이 번에는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소장해 놓고 보려고 구매했습니다.개인의 윤리와 법, 딜레마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를 주는 책입니다.본인의 일이 아닌 타인의 케이스라 어느 정도 관조하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지만,감정이입을 하면 결론에 다다르기까지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습니다.엇갈린 운명, 가시 같은 욕망, 생의 아픔을 파고드는 이야기들평생 점잖게 살아온 의사가 40년의 결혼 생활 끝에 아내의 머리를 도끼로 찍어 살해한다. 그리고 아내의 사체를 조각조각 토막까지 냈다. 그는 왜 그랬을까? 남부러울 게 없는 부유한 집안의,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여인이 남동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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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5. 21:12